내가 먹는 것이 나를 만든다
화요일을 제외하고 WFH으로 일하면서 매일 아침을 공복에 커피로 시작했었다.
장기적으로 위에 매우 부담간다고 말리는데 난 이게 아침을 깨우는 가장 큰 ‘모티베이션’이었다ㅎ 커피 내리는 과정도 좋고, 다 만들고 나면 템퍼에 남은 원두향도 너무 좋았기 때문이다. 더불어 공복의 커피는 머리를 너무 맑게해주어 당장 일하고 싶은 work-on모드로 만들어 주었다.
근데 한달 전부터 커피 전에 직접 고른 채소와 과일을 넣어 갈아마시고 있다.
들어간 것 - 케일, 비트, 블루베리, 스트로베리, 코코넛워터, 바나나, 브로컬리이고 바다이끼(웩)는 곧 추가예정이다. 박재범이 몸에 좋은 걸 그렇게 갈아먹는 걸로 유명하다던데 ‘바다이끼’가 그 중 그의 건강유지 핵심비결 중 하나라고 한다.
최소 3달은 연속적으로 마셔야 효과가 있다.
갑작스런 변화는 뭐든 부작용이 있듯이 꾸준히 한번 공복에 들어가는 것들을 건강하게 바꿔보도록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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