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지 않은 날씨는 없다
요즘 내가 사는 엘에이는 비가 주룩주룩 내리고 있다. 보통 매년 12월말은 일종의 엘에이도 우기에 속해 비가 종종내리곤 했는데 올해는 비가 1월 중순까지 지속되더니 그쳤다. 이것도 이상한 경우에 속했는데 지난 목요일부터 다음주 수요일까지 내리 비소식이 있다. 지난 3년간 나로선 처음 겪어보는 일이라 매우 당황;; 미 기상예보에 따르면 화요일에나 비로소 이 강한 strom이 북동쪽으로 이동해갈 것이란 전망이다. 날씨가 이러니 이번 주말은 영 주말느낌이 나지 않았다. 비가 특히 희소한 엘에이지역은 비에 대한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해 일종의 '물난리'를 쉽게 목격할 수 있기때문에 외출은 되도록 안하려고 하고있다. 그래서 오늘을 비롯해 내일까지는 그냥 오랜만에 집에서 쉬면서 밀렸던 잡(집안)일들, 개인적 단기..
즐거운 나의 주말
2023. 2. 26. 13:34